[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에서 SUV차량이 농수로에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의 한 농수로에 SUV차량이 추락했다.
소방당국이 7일 밤 10시쯤 경주시 문무대왕면 어일리의 한 농수로에서 추락한 SUV차량을 구조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2.04.0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장비와 특수레카차량 등 8대와 구조인력 22명을 급파해 추락 차량을 인양했다.
이날 사고로 추락 차량에 타고 있던 A(60대)씨와 B(여, 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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