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6월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시설 투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김해시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투어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2022.04.07 news2349@newspim.com |
초등학생 환경교육시설 투어는 학생들이 자원순환, 생태계, 기후·환경, 상하수도 분야 환경교육시설을 방문해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체험교육으로 김해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투어는 진례초, 구봉초, 금산초, 이작초, 김해봉황초 등 5개교 10학급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재활용품선별장 홍보관 등 총 6개 시설 중 2개 시설을 선택적으로 방문하면 각 시설별 전문강사가 기후변화의 원인, 자원선순환의 중요성과 생활속 실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환경강사 활동 경험이 풍부한 2명의 진행요원이 매 교육마다 동행하여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견학시설별 중요한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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