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청년일자리플랫폼 '청년★부산잡스'가 지역 청년 일자리 정보의 통합‧원클릭 제공으로 청년일자리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부산청년일자리플랫폼 청년★부산잡스[사진=부산시] 2022.04.06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부산청년일자리플랫폼 '청년★부산잡스'를 신설한 지 석 달 만에 신규 청년 및 기업 가입자 수가 1만8000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 부산일자리정보망 내 청년특화메뉴로 청년부산잡스가 신설된 이후 1만8000명이 넘는 청년과 기업들이 몰려들었다.
이어 부산일자리정보망은 기존에 가입된 3만9000여 명을 더해 총 5만3000여 명의 청년 구직자 및 3000여 개의 기업 정보을 갖춰 청년과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일자리 허브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시는 지난 석 달간 청년부산잡스를 통해 2022년 부산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관련 104개 사업에 3440여 개사, 3340여 명의 구직 청년 모집 및 신청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오고 있으며 청끌기업(청년이 끌리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별 임금, 안정성, 복리후생 등의 청년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에 흩어져 있는 사업별 모집, 신청 등 세부 정보제공 웹페이지를 '청년부산잡스'로 통합 관리해 청년들이 원클릭으로 취업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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