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영암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영암군 외식 업소 맞춤형 경영 마인드 컨설팅을 추진한다.
대상업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20일에 걸쳐 100개소를 선정 완료했다.
영암군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1.07.19 kh10890@newspim.com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코로나19 극복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현장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주와 종사자의 친절 위생 교육, 음식문화 개선, 마음치유 힐링 프로그램, 마케팅·경영 마인드 컨설팅으로 전문업체에서 업소를 직접 방문해 취약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컨설팅할 계획이다.
군은 컨설팅을 통해 강화된 경쟁력으로 코로나 시대 이후 외식업계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힘든 사업주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음식문화를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