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까지 동해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천곡동 시가지. 2022.01.17 onemoregive@newspim.com |
5일 동해상의에 따르면 "동해시의 경제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내 기업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모토 아래 기획된 이 교육은 지역내 2개 고등학교와 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2~4교시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딱딱한 강의 형태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청, 보드게임 하기, 퀴즈 풀기, 회사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동해상공회의소 김규태 회장은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인 동해상공회의소가 청소년들에게 기업과 기업가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어 향후 우리 시를 이끌어나갈 기업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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