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익산시는 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04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익산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제공, 기자재 지원을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와 새마을금고 대출금리 감면 등 금융 지원 혜택까지 제공한다.
현재 익산지역에는 1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고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위생과 청결 수준이 높은 업소 중 익산시가 현지실사와 평가 등을 통해 지정했다.
익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 구축과 물가안정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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