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북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일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8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또 6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4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북구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3일 오전 11시30분쯤 대구 북구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2.04.04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아파트 내부에서 A(8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아들로 보이는 B(62)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욞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 당시 아파트 주민 6명이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