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2021년 총사업비 10억1600만원을 투입해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단속장비 24개소 및 교통신호등, 도색 등 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속초시청 [뉴스핌DB] 2020.01.05 onemoregive@newspim.com |
올해에는 총사업비 1억8500만 원을 투입해 조양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
또 청봉, 온정, 영랑, 교동초등학교에는 바닥형 LED보행신호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권금선 교통과장은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행 문화 정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 및 통학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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