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조성룡 충북 단양군의회 의원은 1일 지역 농산물판매장 확충 방안과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조 의원은 제 30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양을 찾는 연간 1000만 명 관광객에게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더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성룡 단양군의원. [사진=뉴스핌DB] |
그러면서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공판장, 농산물유통센터 등 지역 내에 중․대규모의 다양한 농산물판매장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실행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와 소비와 유통의 선순환 시스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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