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강원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원에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사방댐.[사진=태백국유림관리소] 2022.03.31 onemoregive@newspim.com |
31일 태백국유림에 따르면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16km, 산지사방 1.10ha 등의 사방사업을 오는 6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국유림 내 산사태 취약지역 163개소를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로부터 K-산사태 방지대책과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림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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