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31일 광명동 보건분소 3층에서 마음건강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마음건강카페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협력하여 광명동 시민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명시는 31일 광명동 보건분소 3층에서 마음건강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광명시] 2022.03.31 1141world@newspim.com |
이곳에서 △아동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감정조절 프로그램 △청년 자기이해 및 긍정강화 프로그램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 프로그램 등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고혈압·당뇨 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음건강카페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광명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