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의 부산지역 주관기관으로 (재)부산경제진흥원·(사)삼진이음 컨소시엄이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대통전수방에서 기술전수를 받고 있는 교육생들[사진=삼진이음]2019.2.26. ndh4000@newspim.com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은 생활․서비스의 혁신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제조기술·노하우 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최초로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삼진식품의 비영리재단 (사)삼진이음도 식음료(F&B) 특화 분야와 브랜딩 분야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교육생을 대상으로 (사)삼진이음이 지역브랜드의 상생을 기반으로 지난해 오픈한 로컬마켓인 아레아6(AREA6) 팝업스토어 참여 기회와 엠(M)마켓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에서 커머스 전문 교육도 연계해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지원접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누리집를 통해 다음달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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