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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금곡사 벚꽃축제 취소...벚꽃길은 개방

기사입력 : 2022년03월28일 13:10

최종수정 : 2022년03월28일 13:10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제5회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당초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진 군동면 금곡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다.

강진군 금곡사 벚꽃삼십리길[사진=강진군]2022.03.28 ej7648@newspim.com

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는 취소됐지만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벚꽃길을 찾는 군민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시설, 야간조명, 버스킹공연, 편의시설 등은 운영한다.

야간조명은 4월 1일부터 10일간 19시부터 23시까지 켜지며, 기간 이후에도 조명은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12시와 17시에 매회 1시간, 총 4회 공연도 진행된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위해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하게 됐다"며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방문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을 느끼기위해 군민들과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던 지역 명소이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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