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4일 오후 4시14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조선소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참치잡이 원양어선에서 불이 났다.
24일 오후 4시14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한 조선소에서 불이 난 참치잡이 원양어선[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3.24 ndh4000@newspim.com |
선미 갑판 아래층 야채보관실에서 작업자 1명이 용접작업 중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갑판 등에서 작업하던 11명이 긴급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내부 가연물 연소로 완진까지 장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