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화북면의 한 공사장 건설장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6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한 공사현장 건설장비(항타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영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03.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1대와 진화인력 24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여만인 이날 오후 2시 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건설장비의 엔진과 유압펌프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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