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해외관광객 유치 대표 전통시장 공모에서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이 경남권 대표시장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진주 중앙시장 전경[사진=진주시] 2022.03.16 news2349@newspim.com |
올해 대표 전통시장에는 진주 중앙·논개시장 외에 서울 남대문시장 등 전국 14개 지역 25곳이 선정됐다.
진주 중앙시장과 논개시장은 육회비빔밥 등의 먹거리, 올빰야시장, 누들로드, 진맥축제 등의 즐길거리,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축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전통시장 내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권 제작, 전통시장 가는 달 이벤트 및 문화행사 지원, 전통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전통시장 외래 관광객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모객 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관광객 대상 이벤트 홍보 및 시장상인회와 연계해 친절 응대 사전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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