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다음달 13일까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의령군에서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준비자[사진=의령군] 2022.03.08 news2349@newspim.com |
참가대상은 만18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 도시민이며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루어진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