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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형 공공배달앱 이름은 '누비고'...창원시 최종 선정

기사입력 : 2022년02월28일 16:22

최종수정 : 2022년02월28일 16:22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가 배달앱 수수료 완화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이 정해졌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1.04.23 news2349@newspim.com

시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 이름을 누비고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네이밍 공모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5072건의 접수를 받았으며, 1차 심사 및 시민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지급할 예정이다

누비고는 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등의 창원을 대표할 수 있는 누비라는 명칭과 창원 구석구석을 누빈다는 합성어다.

창원형공공배달앱 명칭이 확정된 만큼 가맹점가입에 본격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관협력형으로 시행되는 창원형공공배달앱은 ㈜스마트마켓서비스와 협약해 광고료, 가입비 없이 배달앱 중개수수료 2%와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재기능 탑재로 소상공인과 창원시민 편의를 위해 시행된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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