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까지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과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첫번째 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연제구민과의 행복토크에서 연제구를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의사를 밝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1.10.13 ndh4000@newspim.com |
두 사업은 2022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창업 도약기(창업 후 3~7년)에 있는 청년 창업기업들이 데쓰밸리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차산업 분야 청년 창업기업 레벨업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있는 유니콘 기업의 기술 노하우,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부산지역 청년 창업기업에 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디지털&클린부스트 청년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의 ESG경영 우수기업을 발굴해 대기업·지역이전 공공기관 등과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금융 지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기업 수요에 맞춰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ESG분야 컨설팅, 사업화 등에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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