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오는 14일 중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은 신용보증재단 중앙회가 1년간 이차보전 지원하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0.6% 수준이다.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 출시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2.02.11 news2349@newspim.com |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에 스크래핑 기술(모바일 자동 서류제출)을 도입해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수급자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000만원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따로 없다.
대출 기간은 5년이며 1년 거치 후 4년간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모바일뱅킹 신청 방법은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 금융상품몰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접속해 고객 정보 입력 등의 등록 절차를 거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희망플러스 금융지원 특례보증대출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고신용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가 1.5% 수준인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취급하고 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지원 대상은 ▲현재 사업자등록 후 가동(영업) 중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920점 이상(NICE평가정보 기준) ▲정부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수급자 3가지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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