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92명이 증가해 2만92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부산진구 유치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부산진구 소재 유치원에서 종사자가 21일 타시도에서 확진됐다. 원내 접촉자 62명을 조사한 결과 종사자 1명, 원생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가족 접촉자 1명도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3명(원생 11명, 종사자 1명, 접촉자 1명)이다. 밀접접촉자 49명을 격리했다.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감성주점(B) 관련해 이용자 5명, 접촉자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27명(종사자 4명, 이용자 10명, 접촉자 13명)이다.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종사자 1명,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운대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0명(원아 6명, 종사자 2명, 접촉자 12명)이다.

영도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학생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영도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2명(학생 11명, 접촉자 1명)이다.

수영구 소재 유치원에서 종사자 1명, 원생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1명(원생 9명, 종사자 1명, 접촉자 1명)이다.

부산진구 소재 음식점에서 종사자 1명, 가족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8명(종사자 14명, 이용자 1명, 접촉자 3명)이다.

사망자 1명이며 60대로 접촉자로 확진됐다. 

현재 위중증 환자 29명이며 70대 이상 16명, 60대 9명, 50대 2명, 40대 이하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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