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축구부 소속 선수 3명이 실업팀에 입단했다고 13일 밝혔다.
졸업을 앞둔 최정우(스포츠지도학과 4년)·정석원(스포츠지도학과 4년) 선수가 나란히 고양KH축구단에 입단했다.
왼쪽부터 최정우·정석원·남현수 선수.[사진=중원대] 2021.12.13 baek3413@newspim.com[ |
또 남현수(스포츠지도학과 4년)선수는 포천시민구단에 입단해 선수활동을 이어간다.
최정우 선수와 정석원 선수는 "고양 KH축구단이라는 좋은 팀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세인 감독은"졸업을 앞둔 선수들이 어려운 시기에 좋은 실업팀에 입단해 지도자로서 너무 기쁘다"며 "이들의 좋은 소식이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동기부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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