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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씨젠 의료재단과 업무 제휴로 출국 전 PCR검사 불편함 대폭 줄여

기사입력 : 2021년12월07일 16:12

최종수정 : 2021년12월07일 16:14

최단 시간(4~5시간) 결과 확인, NO 휴무, NO 대기, NO 재방문
11만원 검사비용도 8만8천원으로 할인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모두투어는 씨젠 의료재단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PCR 검사 서비스를 출시하여 모두투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씨젠 의료재단은 본원인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광주, 대구등 총 4개의 업계 최대 규모의 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일 최대 14만건으로 국내 최다 검사 수행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검사센터는 연중 무휴로 운영 중이고, 특히 퇴근 후 수요가 많은 서울센터는 21시까지 야간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였고, 보통 24시간 정도 소요되는 결과 확인을 씨젠 의료재단에서는 'PT-PCR, 신속항체검사'를 통해 채취 후 4~5시간 이내 결과 확인을 할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모두투어가 씨젠 의료재단과의 업무 제휴로 출국 전 꼭 실시해야 하는 PCR 검사의 불편함을 대폭 줄였다. 2021.12.07 digibobos@newspim.com

또한 기존에는 검사 결과지 수령을 위해 재방문을 해야 했지만 씨젠 의료재단에서는 SMS,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재방문 없이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씨젠 의료재단의 검사 비용은 11만원이지만 모두투어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대 혜택 적용으로 8만 8천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육현우 모두투어 홍보마케팅부 이사는 "해외 출국 시 반드시 해야하는 PCR 검사는 번거롭고 불편한 점이 많다. 검사 비용에 대한 부담은 물론 업체마다 다른 복잡한 검사 절차에 고객들이 혼란을 겪을 것을 우려하여 씨젠 의료재단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PCR 검사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두투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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