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신기삼 의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기초의원 1급에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삼 영도구의회 의장이 최근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송영길 당 대표로부터 지방의회 우소조례 기초의원 1급에 선정되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 2021.11.18 news2349@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우수정책과 지방의회 우수조례 대상을 나눠 공모했다.
대상별로는 지방정부 광역단체장 8명‧기초단체장 104명, 지방의회 광역의원 135명‧기초의원 166명이 참여해 총 413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심사기준은 지방정부-우수정책(지역성·창의성, 혁신성·효과성, 파급성, 기타), 지방의회-우수조례(조례형식성:목적 정책연계성·창의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기타)를 개별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들을 선정했다.
지방의회 수상자로 선정된 신기삼 영도구의장은 도시환경 분야에서 '부산광역시 영도구 바닷속 환경지킴이 지원 조례'를 발의해 해양 환경 정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기삼 의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쁜다"면서 "평소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문제점을 함께 파악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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