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에 이어 거제시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창원시가 외국인노동자 다수 고용업체를 찾아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7.28 news2349@newspim.com |
경남도는 3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3011명으로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48명, 퇴원 1만2425명, 사망 38명이다.
거제 확진자 21명 모두 거제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다. 16명은 환자이며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5명은 해당 의료기관의 직원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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