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한 달 동안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받는다.
25일 시에 따르면 청년 자기계발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20∼30대 청년들의 코로나블루 극복 및 기업 경영난의 여파, 청년실업률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활동 등 자기계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 미취업 청년들 자기계발 지원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2021.10.25 krg0404@newspim.com |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되며 대상은 2021. 6. 1.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이면서 자기계발 중인 청년이다.
신청은 11월부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며 본인 또는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이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향해 한걸음 내딛는 데에 이번 미취업 청년 자기계발 재난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