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올해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권영상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지난 20일 오후 관악캠퍼스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다목적홀에서 '2021년도 신양공학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권 교수를 비롯해 송한호 기계공학부 교수, 남기태 재료공학부 교수, 이재욱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원보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다.
이병호 공과대학장은 "서울대 공과대학뿐만 아니라 세계 속 한국 공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후학양성 및 연구 분야에서 열의를 가지고 묵묵히 땀 흘려주신 분들"이라며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공동의 사명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양공학학술상은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정교수 및 부교수로 승진한 49세 이하 젊은 교수들 중 업적이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된다. 서울대 공대 출신이자 태성고무화학 창업자인 고 정석규 신양문화재단 이사장의 출연금으로 제정됐으며 지난 2005년 이래 13회째 이어지고 있다.
[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서울대 공과대학이 '2021년 신양공학학술상' 수상자로 5명의 교수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왼쪽부터 권영상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송한호 기계공학부 교수, 이병호 공과대학장, 남기태 재료공학부 교수, 이원보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이재욱 컴퓨터공학부 교수. 2021.10.22 filter@newspim.com [사진제공=서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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