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시민 10명중 8명이 코로나19 1차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시의 백신 종률은 1차 79.5%(10만5746명) 2차 완료자는 66.5%(8만8493명)을 기록했다.
백신접종.[사진=뉴스핌DB] |
제천시는 지난 5일부터 만18세 이상 미접종자, 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고연령․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사정으로 예약시기를 놓쳐 접종을 하지 못한 미접종자는 11일부터 따로 사전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의료기관에서 유선 등으로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야 하는 미등록외국인은 10월말까지 운영하는 예방접종센터에서 1차 접종이 가능하고 2차 접종은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서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집단면역 형성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미접종자 대상으로 접종 권고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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