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 노인, 장애인, 세대주가 없는 미성년 아동 등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청 전경[사진=거제시] 2021.09.02 news2349@newspim.com |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주시설(또는 가구)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요청 ▲면·동 주민센터에서 지급대상자 확인 ▲면·동 주민센터 직원이 거주시설(또는 가구)을 방문해 대상자 확인 ▲신청서 작성 후 즉시 국민지원금 선불카드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노인, 아동, 장애인이 거주시설에 입소한 경우에는 해당 시설장이 찾아가는 서비스를 요청할 수도 있다.
시는 27일 기준 전체 지급대상자 21만9487명 중 95.9%에 해당하는 21만0397명이 526억 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뿐만 아니라 이의신청 처리를 적극적으로 처리 시민 한 분이라도 더 국민지원금을 지급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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