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얀센백신 거점 접종센터를 6~18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얀센백신 접종센터 홍보 포스터.[사진=고양시] 2021.09.02 lkh@newspim.com |
센터는 신속한 접종이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자가 해당된다.
접종 대상은 만 30세 이상고양시민과 외국인으로,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얀센백신 접종에 동의해야 한다.
불법체류 등 미등록 외국인도 여권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당일 현장 접종이 가능하다. 고양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현장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일산동구 고양꽃전시관 내 코로나19 안심예방접종센터에 마련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사전 예약한 외국인의 경우 각 보건소 및 접종센터에서 이달 4일까지 접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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