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4월과 8월 검정고시에 응시한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95명 중 90명(초졸 6명, 중졸 10명, 고졸 74명)이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청 전경[사진=기장군] 2020.08.31 ndh4000@newspim.com |
기장군 꿈드림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에도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멘토링 수업과 기출문제·교재·동영상강의 제공, 검정고시 대리접수 지원 등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검정고시 이후에도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한 입시설명회를 지난 8월 27일에 진행했다.
기장군 꿈드림은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상담지원,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지원, 직업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무료건강검진, 무료급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