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과 남해대학은 남해 관광중심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까지 남해 전통시장 내 상생협력상가를 운영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남해군청 전경 2021.08.12 news_ok@newspim.com |
참가자격은 만 45세 이하 남해군에 주소를 둔 지역청년 중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모집종목은 한식, 양식 등 먹거리 창업아이템 운영이 가능한 1개 팀이다.
참가 신청시는 사업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작성 제출한 뒤 선정위원회에서 PPT로 사업계획을 발표(15분)하고, 질의응답(15분)을 거쳐 70점 이상 득점자 중 최고 득점자가 최종 선정된다.
상생협력상가는 남해 전통시장 어시장 내 남해군 소유 점포로, 15㎡, 22.5㎡ 크기의 점포 중 한 곳을 분양받는다.
최종 선정될 경우 3년간 임대가 가능하며, 시설 및 인테리어 지원과 함께 교육, 컨설팅, 홍보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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