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냉난방 전문업체인 나우이엘이 2021년형 산업용제습기인 대용량 제습기와 물류창고형 제습기 등 전 모델에 대해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제품 보호를 위해 공장이나 물류창고, 문서보관실, 도서관 등에서 사용하는 대형 제습기로는 용량별로 소형에서 대형까지 평수별로 출시되고 있는데, 나우이엘은 다양한 제습기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나우이엘 관계자는 "나우이엘의 대용량 제습기는 터보/정속기능을 탑재하여 강력한 습기제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성능 로터리 컴프레셔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제습기 현장에 효율적인 사용을 위하여 사용 중 대기상태인 경우 20분마다 한번씩 실내 공기의 습도를 감지하여 제품 스스로 작동여부를 판단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특허까지 받아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작은 사무실에 사용하는 40L급(일 제습량) 업소용 제습기에서 대형 물류창고 등에 사용하는 대형 대용량 산업용제습기 1080L급(일 제습량)까지 다양한 제습기를 생산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창고가 대형화하는 추세에 맞추어 초대형 제습기인 하루 제습량 2,000L 이상인 대형제습기도 출시를 마쳤다.
나우이엘 홈페이지에서는 현장의 평수, 높이, 사용 환경 등에 따라 수치를 넣으면 자동으로 적절한 제품을 선정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용량별 제습기 견적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어 "콤프레셔를 사용하는 일반제습기는 18도에서 32도 사이에서 정상작동이 되지만 나우이엘은 농수산물 건조장(고추건조, 감건조, 무건조)등 고온제습이 필요한 현장을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결한한 건조제습기도 개발하여 32도~50도의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우이엘 홈페이지에서 산업용이동식에어컨의 종류, 특성, 사용처에 따른 다양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산업용공기청정기, 전기온풍기 등 나우이엘 제품 및 세부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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