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씽씽여수' 공공배달앱 3000원 할인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 2021년08월03일 13:47

최종수정 : 2021년08월03일 13:47

앱에서 선결제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선착순 3000명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가 8월 한 달간 선착순 3000명에 한해 3000원 주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앱에서 선결제로 1만원 이상 주문 시 횟수에 상관없이 주문할 때마다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다.

씽씽여수 3000원 할인 [사진=여수시] 2021.08.03 ojg2340@newspim.com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까지 650여 개의 가맹점이 가입했고 계속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다.

타 배달앱과는 달리 6~10% 할인된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 결제 가능하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App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공공배달앱 운영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인 만큼 전 시민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며 "씽씽여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와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민간 배달앱의 독과점 및 수수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수수료 경감을 위해 지난해 11월 만나플래닛과 협약을 맺고 공공배달앱 도입을 추진했으며 올해 3월 15일 '씽씽여수'를 정식 출시했다.

ojg234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