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천안함 수장' 발언으로 논란이 된 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고소한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서 최 전 함장을 겨냥해 "생때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켜 그 이후에 제대로 된 책임이 없다" "함장이니까 당연히 책임을 져야죠, 자기는 살아남았잖아요" "그때 당시 작전 중이었어요. 알지 못했다면 경계에 실패한 군인이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거죠"라는 발언을 했다. 2021.07.15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