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농촌마을과 마을기업의 우수제품을 한곳에 모아놓은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을 위해 도내 8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는 내달 중순부터 9월 말까지 농촌마을과 마을기업의 우수농산물과 가공식품, 추석용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우체국 쇼핑몰에서 운영된다.
전북 상생마을 한가위 큰장터 협약식[사진=전북도]2021.07.13 lbs0964@newspim.com |
9월 11일에는 한가위 큰 장터 인기 상품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한가위 큰 장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부터 온라인 판매로 전환, 참여기업들의 관심 증대로 전년도에 비해 참여 법인은 2.2배(69개 →155개), 판매 제품은 1.6배(174개 →280개)로 증가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8개 기관·단체는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농촌 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정보화마을 협의회, 광역자활센터, 어촌특화지원센터(한국농어촌공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삼락장터 직거래사업단(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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