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생산품을 판매하는 제7회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 광장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펼쳐지며 1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참여한다.
전주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07.08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생활愛 스며들다'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관 △공공구매 및 우선구매 등 사회적경제기업 매칭 부스 △전주시 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교육, 전시 등이 열린다.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은 △문화·예술 △서비스(건강, 환경, 사회복지 등) △체험·교육 △생산·판매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박람회 추진위원회와 5개 부문별 분과위원회를 통해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계획도 세우기로 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 비대면 방식 등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연대를 우위에 놓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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