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박세복 충북 영동군수가 6일 업무에 복귀 했다.
박 군수는 "자가 격리 중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 며 "이젠 군정 현장으로 돌아가 군정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복 영동군수. [사진 = 뉴스핌DB] |
박 군수는 그동안 비대면으로 군정업무를 총괄하며 누수없는 행정을 펼쳐왔다.
그는 업무 복귀 후 장마철 대비 대규모 사업 현장 등에 대한 실태 점검을 하며 첫 일정을 소화했다.
경부선 가도교 확장사업, 영동천 정비사업 현장과 영산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해달라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22일 군청 집무실에서 접촉한 홍보대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달 28일 유전자 증폭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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