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 150여명 투입…업소·주거지 등 수색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가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가량 평택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 업소와 주거지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성매매 영업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과 대원 등 150여 명이 투입됐다.
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경찰서] 2021.06.30 krg0404@newspim.com |
경찰은 그동안 성매매 근절을 위해 압수수색이 필요한 업소와 업소 주거지를 대상으로 그동안 수색을 벌여 왔다.
이날 경찰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업소 2곳과 주거지 등 총 4곳에 대해 수색을 벌여 영업 장부와 휴대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매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수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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