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남구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산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달 2~3일 양일간 '사회적 경제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3일 오후 4시까지 방림동 오색빛협동조합 문화센터 및 청춘카페에서 '남구 사회적 경제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남구 청사 [사진=광주 남구청] 2021.05.26 kh10890@newspim.com |
체험 행사에는 사회적경제 기업 6곳이 참여하며 이들 기업에서는 가죽공예, 베이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 프로그램당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남구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가치 추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사회적 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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