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에 건립중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이하 체육센터) 가 내년 6월 준공된다.
음성군은 23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군의원, 도의원, 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현장보고회를 했다.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
현장보고회에서는 체육센터 진행상황과 사업 경과‧운영계획‧공사개요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949㎡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과 체육관, 다목적실, 체력인증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생활체육 요구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옥 군수는 "앞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최적의 정주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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