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1년도 부산지역 IP(Intellectual Property) '디딤돌 프로그램 3기 교육생'을 3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2.17 news2349@newspim.com |
IP(지식재산)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소재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특허를 창출하고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IP창업존 교육을 수료한 예비창업자는 특허출원 시 자기부담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화하기 위한 3D모형 설계와 제작도 지원받을 수 있다.
IP디딤돌 권리화를 지원받은 창업자는 PCT 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등 후속지원 역시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IP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의 특허 창출이 사업화로 연결돼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내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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