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다음달 2일까지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2.17 news2349@newspim.com |
IP나래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창업 7년 이내, 전환창업 후 5년 이내)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 분야에 대한 시장 동향분석, 유망기술 도출,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 강한 특허권 창출 등의 IP기술 컨설팅과 IP사업화 전략 및 인프라 구축 등 IP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IP경영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창업 초기기업이 겪고 있는 지식재산 애로사항 및 기업 내·외부 환경 분석을 통해 특허전문가로부터 IP기술·경영 전략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부회장은 "부산소재 대상 2차 지원기업으로 총 24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라며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부산 지식재산센터 지원사업 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