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 공모'에 선정돼 4억 9000여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국토교통부가 한국판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소비절감과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설천어린이집[사진=무주군] 2021.06.04 mujunews@newspim.com |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대상지인 무주군 안성어린이집은 지난 1984년, 설천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에 준공됐다.
리모델링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과 교사 근무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고성능 창호와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효율 조명, 신재생에너지,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설치로 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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