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는 26일 특허기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2021년 제2기 IP창업존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가 진행한 청년특화 IP창업존 교육[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5.27 news2349@newspim.com |
특허청·부산시·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창업존 교육' 부산지역 내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IP창업존 교육은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재산권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이론 및 실습, 비즈니스 모델,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되었고, 청년 (예비)창업자 14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해당 교육을 수료한 14명의 교육생들은 특허출원 시 자기부담금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를 형상화하고 제품화하기 위한 3D모형 설계와 제작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82%의 수료율을 기록했다"며 "우수한 예비창업자 및 기업 발굴과 부산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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