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마을기업 공모에서 5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이번 심사는 예비 마을기업, 신규 마을기업, 재지정 마을기업, 고도화 마을기업 등 지역 내 17개 기업이 참여해 10곳이 선정됐다.
이중 김해시 마을기업은 예비마을기업 2개소(김해공방마을, 영농조합법인향촌), 신규마을기업 1개소(참기름공작소기름짜는선생협동조합), 고도화마을기업 1개소(소담공방 협동조합), 우수마을기업 1개소(수안영농조합법인)등 5곳이다.
이들 5개 기업 중 김해공방마을, 영농조합법인향촌은 도 심사에서 통과함에 따라 예비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고, 신규, 고도화, 우수 마을기업은 2차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남지역 내 17개 신청 팀 중 김해시가 5개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남지역 내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며 "고령화, 슬럼화 등으로 인한 마을 문제를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익사업을 통해 함께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인 마을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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