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ℓ, 30ℓ, 50ℓ 등 총 6개 모델로 구성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귀뚜라미는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W-시리즈'는 ▲15리터(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30리터(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50리터(ℓ)(벽걸이 가로형·세로형)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이 사용 용도에 따라 적합한 용량과 타입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W-시리즈' [사진=귀뚜라미] 2021.05.26 shj1004@newspim.com |
이 제품은 녹과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온수저장탱크와 온수 오염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이 모두 적용됐다.
특히 'W-시리즈'는 온수저장탱크에서 바로 온수가 출탕돼 기다림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온수 사용 중에 재축열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수를 보충해 주는 덕분에 세면대, 샤워실 등에서 온수를 동시에 사용해도 찬물이 나올 걱정이 없다.
또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까지 온수가 데워지면 전원을 차단하고 온수를 사용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공급되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과열 및 과압 발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자동 온도조절장치'와 '안전밸브'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제품 중량을 15%~30% 줄였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소비자 선택권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것으로 기존 스테인리스 저장식 전기온수기 N-시리즈 6종에 W-시리즈 6종을 더해 총 12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시장 대응력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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