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 나눔' 활성화를 위해 입점 기업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녹색 나눔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점 기업 확대와 제품 홍보, 배송 등 고객관리 교육을 통해 기업의 역량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전남지역 220여 기존 입점 기업과 새로 입점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목포 등 서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6월 말까지 권역별로 총 8회 개최한다.
전남도 청사 [사진=뉴스핌DB] 2020.05.08 kh10890@newspim.com |
추가 참여를 바라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권역별 교육 일정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녹색나눔 운영 현황과 최근 온라인 소비 트렌드 추세, 입점 방법·정산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녹색 나눔'에 입점해 판로 개척 및 매출 증진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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