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14일 오후 접속 지연 문제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6시 30분 클레이튼(KLAY)과 도지코인(DOGE)이 원화/BTC 마켓에 상장하자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빚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빗썸은 이날 오후 6시 42분경 공지를 통해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접속 지연 문제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빗썸 측은 "접속자 급증으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모바일웹, 앱을 통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며 "PC를 통한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46분 현재 클레이튼은 6.13%(190원) 오른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도지코인은 12.64% 상승한 653.3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빗썸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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