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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서울 도심 위치"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 등 전국 5963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21년05월15일 07:29

최종수정 : 2021년07월22일 15:36

전국 10개 단지 4377가구 일반분양
5곳 사업지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5월 셋째 주에는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를 포함해 전국에서 5963가구가 분양한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5963가구(일반분양 4377가구)가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죽전역에일린의뜰'이 분양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중구 인현동2가에 세운푸르지오헤리시티를 분양한다. 지상 26층·1개동에 321가구 중 28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은 24~42㎡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신세계 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이 있다. 시청·중구청·중부경찰서 등 행정시설과 충무초·덕수중·동국대가 있어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을지로3가·을지로4가·충무로역 등이 있어 지하철 2·3·4·5호선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 달서구 죽전동 일대에 죽전역에일린의뜰을 공급한다. 지상 25층·11개동에 전용면적은 59~114㎡다. 총 959가구 중 6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견본주택은 5곳의 사업지에서 개관한다. 충남 서산시 석림동에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과 '서산엘크루에듀포레' 두 단지가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에는 '유블레스47모현'이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충남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20층·8개동 전용면적은 84·114㎡로 총 523가구 규모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학원차량 드롭오프존과 키즈스테이션 및 실내놀이터와 함께 피트니스센터·스크린골프·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서 500m 안에 동문근린공원과 서산우체국·롯데시네마·충남서산의료원 등이 있고 이마트와 서산 공용버스터미널은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서해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를 이용해 서산 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산엘크루에듀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에 들어간다. 지상 20층·6개동에 전용면적은 59~80㎡로 총 266가구 중 1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

유탑건설은 전북 익산시 모현동1가에 유블레스47모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상 47층·2개동에 전용면적 84㎡이며 343가구 규모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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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악천후' 탓 수색 난항으로 생사 불명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 일행을 태운 헬기가 19일(현지시간) 추락했지만 기상 악화로 수색 활동이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까지 생사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날 이란 내무부는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州)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라이시 대통령은 이날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국경 인근에 건설한 아라스강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다. 사고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앞서 사고 헬기가 비상착륙 했다고 보도했다가 내무부 확인을 거친 뒤 추락으로 표현을 바꿨다. 아흐마드 바히디 이란 내무장관은 "사고 접수 후 구조대 40개 팀을 급파했으나 악천후와 험한 산악 지형 때문에 수시간이 지났지만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 아직 도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헬기 추락 인근 지역에 구조대가 급파됐으나 안개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모습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5.20 kwonjiun@newspim.com 이란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헬기 추락으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의 생사가 위기"라며 "우리는 여전히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지만 현장에서 나오는 정보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사고 헬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한 명과 또 다른 탑승자 한 명이 구조대원들과 접촉했다는 증언도 나왔고, 헬리콥터 위치를 파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으나 국제적십자사 조직인 이란 적신월사는 보도를 부인했다. 이란 최고 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헬리콥터가 추락한 이후 라이시의 안전을 기원한다면서도 이번 사태로 국정 혼란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신께서 존경하는 라이시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을 국가의 품으로 돌려주시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이라크,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은 구조와 수색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헬기 사고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수색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러시아에서는 마리아 자하로바 외교부 대변인이 "실종 헬기 수색과 사고 원인 조사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건넬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란 이슬람 공화국을 지지하고 있으며 이란이 필요로 하는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유럽 등 서방국도 이번 사고를 예의주시 중이다. 백악관은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고를 보고받았다고 밝혔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이 탄 헬기 사고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예기치 않게 비상 착륙했다는 뉴스를 보고 있다"며 "EU 회원국 및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을 긴밀히 주시 중"이라고 전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05-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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